2025.03.04 - [분류 전체보기] - 각국, 저피탐 무인기 개발 경쟁 치열… 미래 전장의 핵심 전력으로 부상

 

각국, 저피탐 무인기 개발 경쟁 치열… 미래 전장의 핵심 전력으로 부상

각국, 저피탐 무인기 개발 경쟁 치열… 미래 전장의 핵심 전력으로 부상(2025년 3월 4일) – 세계 각국이 저피탐(低被探) 무인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 무인기는 정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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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선도… 무인 전력 강화 박차

미국이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을 선도하며 글로벌 군사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미국 공군과 방산업체들은 저피탐(低被探) 무인기를 활용한 정찰, 공격, 전자전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유인 전투기와 협력하는 ‘로열 윙맨(Loyal Wingman)’ 개념이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1. RQ-170 센티넬 & RQ-180 – 전략 정찰 무인기

미 공군이 운용하는 **RQ-170 센티넬(Sentinel)**은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의 스컹크 웍스(Skunk Works)에서 개발한 스텔스 정찰 드론이다. 플라잉 윙(flying wing) 형태로 설계되어 레이더 반사 면적(RCS, Radar Cross Section)을 최소화했으며, 해외 기지에서 극비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나아가, RQ-170의 후속 기종으로 추정되는 RQ-180이 등장했다. 노스롭 그러먼(Northrop Grumman)이 개발한 이 무인기는 한층 향상된 스텔스 성능과 장거리 작전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며, 중국과 러시아의 방공망을 뚫고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 XQ-58 발키리 – 저비용 고효율 전투 지원기

차세대 무인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종 중 하나는 크라토스(Kratos)의 **XQ-58 발키리(Valkyrie)**다. 발키리는 유인 전투기와 협력해 임무를 수행하는 로열 윙맨 개념을 적용한 대표적인 무인기다.

XQ-58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약 300만 달러)으로 제작되었으며, 유인 전투기(F-22, F-35 등)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면서 정찰, 교란, 심지어 공격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다.

3. B-21 레이더와 무인 편대 전술

미국이 최근 공개한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 레이더(Raider)**는 유·무인 편대 작전을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무인기와 함께 작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초의 전략 폭격기로, 미래 공중전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무인기 편대와 협력하여 작전을 수행할 가능성이 크다.

미래 무인 전투 개념: 인간과 AI의 협력

미국 공군과 방산업체들은 인공지능과 자율비행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인간-무인 협업 전투’(Manned-Unmanned Teaming, MUM-T) 개념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존 유인 전투기를 보완하고, 조종사의 위험을 줄이며, 보다 효과적인 전장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스텔스 무인기들은 향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이 될 전망이다.

2025.03.04 - [분류 전체보기] - 미국,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선도… 무인 전력 강화 박차

 

미국,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선도… 무인 전력 강화 박차

미국,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선도… 무인 전력 강화 박차미국이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을 선도하며 글로벌 군사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미국 공군과 방산업체들은 저피탐(低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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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 [분류 전체보기] - 저피탐 무인기 개발 동향

 

저피탐 무인기 개발 동향

저피탐(低被探, Low Observable) 무인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는 레이더 및 적외선 탐지를 회피하는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 무인 항공기입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저피탐 무인기 개발이 활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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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피탐(低被探, Low Observable) 무인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는 레이더 및 적외선 탐지를 회피하는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 무인 항공기입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저피탐 무인기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국가 및 업체들의 동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RQ-170 센티넬 (RQ-170 Sentinel)

  •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의 스컹크 웍스(Skunk Works)에서 개발한 스텔스 정찰 드론.
  • 2011년 이란에서 한 대가 포획되면서 존재가 공개됨.
  • 날개형(플라잉 윙) 설계로 레이더 반사 면적(RCS, Radar Cross Section)을 최소화.

RQ-180

  • 노스롭 그러먼(Northrop Grumman)이 개발한 차세대 전략 정찰 무인기.
  • B-2와 유사한 플라잉 윙 설계로 높은 스텔스 성능을 보유.
  • 2020년대 초 실전 배치된 것으로 추정.

XQ-58 발키리 (XQ-58 Valkyrie)

  • 크라토스(Kratos)에서 개발한 저비용, 고효율 스텔스 무인 전투기.
  • 유인기와 협업하는 ‘로열 윙맨(Loyal Wingman)’ 개념 적용.
  •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다양한 작전 활용 가능.

2. 중국

GJ-11 (Sharp Sword)

  • 중국이 개발한 스텔스 무인 공격기.
  • 플라잉 윙 설계를 기반으로 레이더 반사율을 낮춘 디자인.
  • 함재기 버전 개발 가능성이 제기됨.

CH-7

  • 중국 항공공업그룹(AVIC)에서 개발 중인 고고도 스텔스 무인기.
  • 미국의 RQ-170과 유사한 외형을 가지며, 장거리 정찰 및 타격 임무 수행 가능.

3. 러시아

S-70 오호트닉 (S-70 Okhotnik)

  • 러시아의 수호이(Sukhoi)에서 개발한 스텔스 무인 공격기.
  • 플라잉 윙 구조로 설계되어 낮은 레이더 반사율을 유지.
  • Su-57 전투기와 연계하여 작전 수행 가능.

4. 유럽

Neuron

  • 프랑스 다쏘(Dassault) 주도하에 유럽 다국적 협력으로 개발된 스텔스 무인기.
  • 스텔스 성능 및 자율 작전 능력을 갖춘 실험기.

LANCA 프로젝트

  • 영국 국방부와 BAE 시스템즈가 주도하는 스텔스 무인기 개발 프로젝트.
  • 저비용, 고효율의 로열 윙맨 개념 적용.

5. 한국

KUS-FC 및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스텔스 무인기 개발 연구 진행 중.
  • KF-21과 연계 가능한 로열 윙맨 개념 적용 가능성 있음.
  • 스텔스 공격기 및 정찰 드론 개발이 주요 목표.

결론

저피탐 무인기는 현대 전장에서 필수적인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유인 전투기와 협력하는 로열 윙맨 개념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주요 군사 강국들은 고성능 저피탐 무인기를 개발하여 정보 수집, 정찰, 공격 임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한국도 이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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